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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소득세 기본공제 누락분 환급: 4,687명에 21억 원 신청 없이 돌려줘, 내년 신고서는 공제를 알아서 채울까

국세청이 11월 3일 주식 양도소득세 기본공제를 빠뜨려 세금을 더 낸 4,687명에게 21억 원을 돌려줬습니다. 1인당 최대 79만 원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돈이에요. 세금을 더 걷어 가는 소식은 흔해도 국세청이 먼저 찾아서 돌려주는 소식은 드물죠. 혹시 몇 년 사이 주식을 팔고 양도세를 직접 신고해 본 적이 있나요?대상은 2021~2025년 귀속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연 250만 원 기본공제를 넣지 않은 사람들이에요. 공제는 법에 정해진 몫이라, 본인이 몰랐어도 원래 받을 수 있던 돈이었어요. 국세청이 신고서를 하나하나 다시 들여다보고 빠진 공제를 채워 넣은 겁니다.목차3줄 요약: 4,687명, 21억 원, 신청 없이 입금 왜 더 냈을까: 250만 원 공제를 빠뜨린 신고서 얼마나 .. 금융·세제 정책 2026. 11. 3.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상승률 2.8%로 두 달째 둔화, 채소가 끌어내린 물가 11월에도 2%대일까

국가데이터처가 11월 3일 발표한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8% 올랐습니다. 9월(2.9%)보다 0.1% p 낮아져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어요. 그런데 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이 숫자가 3.6%였을 거라고 추정합니다. 물가는 정말 잡혀 가는 걸까요, 붙잡혀 있는 걸까요?소비자물가동향은 국가데이터처가 458개 품목의 가격을 매달 조사해 내는 통계입니다. 같은 날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한국은행은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어요. 세 기관의 숫자를 함께 놓고 보면 10월 물가의 속사정이 좀 더 선명해집니다.목차3줄 요약: 10월 소비자물가 2.8%, 내 생활엔 무슨 의미일까 숫자로 보면: 전체 2.8%, 근원물가도 2.8% 과거와 .. 물가·소비 2026. 11. 3.

11월 3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 국제유가 7%대 급락에 WTI 96달러, 반도체지수 3.37% 하락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7% 넘게 떨어졌습니다. 11월 3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 브렌트유는 104.77달러, WTI는 96.46달러에 마감했어요. 기름값이 내리면 원유를 거의 다 사 오는 우리에겐 반가운 소식이죠. 그런데 같은 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밀렸습니다. 다우는 오르고 나스닥은 내린 밤, 우리 시장은 어느 숫자를 먼저 읽게 될까요?간밤 뉴욕에선 두 갈래 흐름이 동시에 나왔어요. 중동 협상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렸고, AI 투자에 들어갈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는 질문이 반도체와 기술주를 눌렀습니다. 미국 제조업 경기는 예상보다 좋았고요.간밤 3줄 요약1. 미·이란 협상 기대에 브렌트유 104.77달러(-7.63%), WTI 96.46달러(-7.36%). .. 경제 이슈 2026. 11. 3.

2026년 11월 2일 공매도 브리프: 코스피 반등에 거래대금 12,833억 원으로 감소, 과열종목 17건 경보는 잦아들까

2026년 11월 2일 공매도 브리프에서 장종료 기준 거래대금은 12,833억 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5,427억 원 줄었습니다. 코스피가 2.24% 반등한 날 공매도는 30% 가까이 식은 셈이죠. 그런데 이틀 늦게 채워진 10월 28일 KOSPI 잔고는 163,895억 원으로 오히려 불어났습니다. 거래는 식었는데 쌓인 잔고는 늘어난 하루. 17건까지 이어진 과열종목 경보는 반등과 함께 잦아들까요?11월 2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4.69%였습니다. KOSPI 10,483억 원(4.84%), KOSDAQ 2,349억 원(4.13%). 이날 코스피는 2.24% 오른 5,859.08, 코스닥은 1.38% 오른 734.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KRX 증시 Brief). 공매도 거래대금 .. 공매도 브리프 2026. 11. 2.

2026년 11월 2일 증시 마감시황 요약: 기관 1.2조 원 매수에 코스피 2.24% 반등, 나스닥 급락 이겨낸 힘 이어질까

11월 첫 거래일인 2026년 11월 2일 증시 마감시황, 코스피는 2.24% 오른 5,859.08에 장을 마치며 3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기관이 KOSPI 현물을 12,331억 원어치 사들였고, 코스닥도 1.38% 올라 734.36을 기록했죠. 주말 사이 미국 나스닥이 2.9% 빠진 뒤라 출발은 내림세였습니다. 외국인은 이틀째, 개인은 13,466억 원어치를 팔았는데도 지수는 방향을 틀었습니다. 기관 혼자 받쳐 올린 반등, 이번 주에도 버틸 수 있을까요?KRX는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과 투자지속성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한 KOSPI가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와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배경으로 전기·전자 업종 중심의 기관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전환해 마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OSDAQ도 전주말.. 증시 마감시황 2026. 11. 2.

제6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외담대 만기 60일·상환청구권 폐지에 지방 4.5조 원, 중소기업 돈줄 풀릴까

금융위원회가 11월 2일 제6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만기를 최대 90일에서 60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판매기업에 붙던 상환청구권은 원칙적으로 없애고, 수도권 밖 지역 핵심 중소·중견기업에는 3년간 4.5조 원 규모의 저리 보증부 대출을 공급합니다. 물건을 납품하고도 대금은 두세 달 뒤에 받는 협력업체라면 귀가 번쩍 뜨일 소식이죠. 원청이 쓰러지면 그 빚까지 떠안던 구조도 바뀝니다. 정말 납품대금이 더 빨리, 더 안전하게 들어오게 될까요?이번 회의는 이억 원 금융위원장이 주재했고, 16개 은행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까지 18개 기관이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 MOU도 맺었습니다. 금융위는 최근 중소기업 연체율이 높아지는 만큼 자금 흐름의 병목부터 먼저 풀겠다고.. 금융·세제 정책 2026. 11. 2.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놓친 26만 가구 12월 1일까지 95% 지급, 확대안은 줄어드는 수급 가구 되돌릴까

국세청이 11월 2일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5월 정기신청을 놓친 26만 가구가 대상이고, 12월 1일까지 신청하면 산정액의 95%를 받습니다. 5%가 깎이긴 해도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돈이에요. 문제는 이날이 지나면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는 거죠. 혹시 우리 집도 해당되는 건 아닐까요?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은 근로자·사업자·종교인 가구를,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가구를 돕는 제도입니다. 원래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였어요. 이때 놓친 가구를 위해 12월 1일까지 창구가 한 번 더 열려 있는 셈이고, 올해는 안내문을 받는 범위도 조금 넓어졌습니다.목차3줄 요약: 26만 가구, 12월 1일까지 95% 누가 받을 수 있나: 소득.. 금융·세제 정책 2026. 11. 2.

2026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 거래액 4.1% 늘어 올해 가장 더딘 증가, 역직구 40.7% 급증은 이어질까

국가데이터처가 11월 2일 발표한 「2026년 9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 9,71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1% 늘었습니다. 3분기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는 1조 944억 원으로 40.7% 뛰었고요. 그런데 4.1%라는 숫자,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이에요. 장바구니가 무거워지는 속도가 느려진 걸까요?이 자료는 국가데이터처가 매달 온라인쇼핑몰 거래액을 모아 내는 통계입니다. 분기가 끝나는 달엔 해외 직접 판매·구매 동향도 함께 나와요. 8월과 9월 숫자는 잠정치라 다음 달 발표 때 조금 바뀔 수 있습니다.목차3줄 요약: 9월 온라인쇼핑 24조 9,719억 원, 내 생활엔 무슨 의미일까 숫자로 보면: 거래액 4.1%, 모바일 5.4% 증가 과거와 비교하면: 올해 .. 물가·소비 2026. 11. 2.

2026 고흥유자축제 일정·콘서트 라인업·주차 셔틀: 11월 12~15일, 1004 유자담기 2차 모집은 언제까지

2026년 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유자밭 일원에서 열립니다. 개막일 1004 유자담기 나눔행사의 2차 사전모집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이고, 주무대 콘서트는 매일 저녁 6시에 시작해요. 지난해 나흘 동안 31만 4천 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만큼, 주차장과 셔틀 시간표부터 챙겨 두는 편이 훨씬 편하죠.축제 누리집 체험 안내에는 "유자물에 목욕을 하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말이 적혀 있어요. 올해 주제가 '감기없는 대한민국'인 까닭도 여기서 짐작이 가죠. 낮에는 유자청을 담그고 유자 스파에서 몸을 녹이고, 해가 지면 조명이 켜진 유자밭에서 콘서트와 드론쇼를 보는 나흘입니다. 다만 축제장은 고흥읍에서 셔틀로 15분쯤 .. 축제·여행 2026. 11. 2.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 수출 93.7% 늘어 1,152.8억 달러, 물량 줄어든 호황 연말까지 갈까

산업통상부가 11월 1일 발표한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1,152.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93.7%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425.0억 달러 흑자예요.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넘겼죠. 그런데 세관에 신고된 수출 물량(중량)은 오히려 3.1% 줄었습니다. 금액은 두 배 가까이 됐는데 실어 보낸 짐은 줄었다니, 무슨 일일까요?이 자료는 관세청 통관자료를 바탕으로 산업통상부가 매달 1일 내놓는 수출입 성적표입니다. 10월 31일까지 통관된 실적을 모은 잠정치라, 품목·금액은 내년 2월 연간 통계가 확정될 때까지 조금 바뀔 수 있어요. 같은 날 관세청도 「2026년 10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냈는데, 수출·수입·무역수지 숫자는 똑같습니다.목차3줄 요.. 경기·고용·성장 2026. 11. 2.

11월 2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 10월 수출 1,153억 달러·반도체 564억 달러, 미·이란 도하 협의 사흘째

11월 2일 월요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 주말 사이 가장 큰 숫자는 우리 수출에서 나왔습니다. 10월 수출이 1,15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93.7% 늘었고, 반도체는 564억 달러로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넘었어요. 그런데 같은 보도자료 속 메모리 가격표 한 줄이 더 눈에 밟힙니다. D램 값은 또 올랐는데, 낸드 값은 9월 그대로였거든요. 금요일 밤 뉴욕에서 무너진 반도체에 이 숫자는 위로가 될까요, 경고가 될까요?주말이라 뉴욕 증시의 새 종가는 없습니다. 대신 일요일 아침부터 오늘 새벽 사이 네 가지 소식이 쌓였어요. 수출 성적표, 미국과 이란의 물밑 협상, AI 투자에 '보험'을 드는 월가, 그리고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 발표까지. 하나씩 보면 결국 반도체와 환율, 두 갈래로 모입니다.간.. 경제 이슈 2026. 11. 2.

11월 1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 메타 신용전망 '부정적'·키옥시아 전망 미달, 中 제조업 PMI 49.3

11월 1일 일요일 아침,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의 첫 소식은 신용평가사입니다. S&P가 메타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고, 중국 10월 제조업 PMI는 49.3으로 한 달 만에 기준선 50 아래로 내려왔어요. 뉴욕 증시가 쉬는 주말에도 AI 투자에 청구서를 내미는 목소리는 오히려 커졌죠. 이번 주 우리 반도체는 어떤 숫자로 답해야 할까요?주말이라 새 종가는 없습니다. 대신 서울 장이 끝난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 새벽 사이, 반도체와 AI 투자를 겨냥한 소식이 세 개나 쌓였어요. 일본 키옥시아의 실적 전망까지 더하면 월요일 우리 시장이 처음 받아 드는 재료가 꽤 무겁습니다.간밤 3줄 요약1. S&P, 메타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 부정적'(등급 AA- 유지). AI 설비투자로 2027년 잉여.. 경제 이슈 2026. 11. 1.

10월 31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 인텔 28.6% 폭락에 반도체지수 7.2% 급락, 브렌트유 6개월 만에 최고

10월 31일 간밤 글로벌 경제 브리핑입니다. 인텔이 PC 경기 둔화를 경고하며 하루 만에 28.58% 주저앉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20% 급락했습니다. 나스닥도 2.86% 빠지며 6월 이후 가장 나쁜 하루를 보냈어요. 그런데 PC 판매를 누르는 원인으로 꼽히는 게 바로 치솟은 메모리 값이거든요. 우리 메모리 반도체에 이 소식은 호재일까요, 악재일까요?금요일 밤 뉴욕은 위험을 줄이는 쪽으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반도체가 무너지는 사이 국제유가는 6개월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고, 가상자산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소식까지 겹쳤죠.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이었어요.간밤 3줄 요약1. 인텔 -28.58%(4분기 전망 실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20%, SK하이닉스 ADR -7.95%. 나스닥.. 경제 이슈 2026. 10. 31.

2027년 장기요양 수가·보험료율 결정: 1·2등급 재가 한도 15.1% 올라 요양원 수준으로, 집에서 모시는 가정 늘어날까

보건복지부가 10월 30일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7년 수가와 보험료율을 의결했습니다. 중증(1·2등급) 어르신의 재가급여 월 한도액이 최대 37만 8,500원 오르고, 보험료는 세대당 월평균 1,100원 늘어납니다. 부모님을 요양원에 모실지, 집에서 돌볼지 고민하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숫자죠. 집에서 쓸 수 있는 돌봄 한도가 요양원 한 달 수가와 같아지거든요.이번 회의는 2026년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입니다. 위원장은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맡았고, 2027년도 제도개선 과제와 수가, 보험료율(안)을 한꺼번에 의결했어요. 큰 줄기는 세 가지입니다. 집에서 받는 돌봄은 더 충분하게, 종사자 처우는 더 낫게, 시설 서비스는 더 전문적으로.목차3줄 요약: 집 돌봄 한도는 올리고, 보험료는 조금 더 .. 경제 이슈 2026. 10. 30.

2026년 10월 30일 공매도 브리프: 거래대금 18,207억 원으로 줄었지만 코스피 비중 5.49%, 과열종목 18건 경보 더 커질까

2026년 10월 30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장종료 기준 18,207억 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1,930억 원 줄었습니다. 그래도 KOSPI 공매도 비중은 5.49%로 5거래일 가운데 가장 높았고, 10월 29일 거래로 뽑은 과열종목은 18건까지 불어났죠. 금액은 줄었는데 비중과 경보는 커진 하루. 코스피가 3.48% 빠진 오늘의 거래로 뽑힐 다음 명단은 어떨까요?10월 30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5.35%였습니다. KOSPI 14,888억 원(5.49%), KOSDAQ 3,318억 원(4.82%). 이날 코스피는 3.48% 내린 5,730.74, 코스닥은 3.83% 내린 724.38로 장을 마쳤습니다(KRX 증시 Brief). 공매도 거래대금 1위는 KOSPI SK하이닉스, KOS.. 공매도 브리프 2026. 10. 30.

2026년 10월 30일 증시 마감시황 요약: 외국인 1.6조 원 매도에 코스피 3.48% 급락, 연기금이 받친 하단 지켜질까

2026년 10월 30일 증시 마감시황, 외국인이 KOSPI 현물을 16,195억 원어치 팔면서 코스피는 3.48% 급락한 5,730.74로 10월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3.83% 떨어진 724.38로 9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남겼죠. 그런데 쏟아진 물량을 받아 낸 손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연기금이 8,929억 원을 순매수해, 외국인이 판 금액의 절반 넘게를 혼자 받아 냈습니다. 파는 외국인과 받는 연기금, 다음 주에는 어느 쪽이 이길까요?KRX는 전일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증시가 AI 투자 수익성 우려 등으로 전기·전자주 중심의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OSDAQ은 전기·전자와 기계·장비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 증시 마감시황 2026. 10. 30.

2026년 3분기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하루 1,220.1억 달러로 또 최대, 줄어든 현물환 4분기엔 다시 늘까

한국은행이 10월 30일 발표한 「2026년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는 1,220.1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5.7억 달러(0.5%) 늘었습니다. 2분기에 세운 최대치를 다시 넘었지만 증가 폭은 확 줄었죠. 24시간 시장이 열린 첫 분기, 현물환은 오히려 6.2% 줄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이 자료는 국내 외국환은행들이 하루 평균 얼마만큼 외화를 사고팔았는지 분기마다 집계한 통계입니다. 크게 두 갈래예요. 계약하고 2영업일 안에 돈을 주고받는 현물환, 그리고 선물환·외환스왑처럼 미래에 주고받을 환율을 미리 정해 두는 외환파생상품이죠. 3분기는 조금 특별한 분기였어요.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이 월요일 아침 6시부터 토요일 .. 금융·세제 정책 2026. 10. 30.

2026년 9월 국세수입: 9월까지 385.0조 원 걷혀 작년 1년치 넘어, 연말 478.6조 원 채울까

재정경제부가 10월 30일 발표한 '26.9월 국세수입 동향을 보면, 9월까지 걷힌 국세는 385.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95.4조 원 늘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걷은 373.9조 원을 석 달 일찍 넘어선 거죠. 남은 석 달, 정부가 9월에 다시 잡은 478.6조 원까지 채울 수 있을까요?국세수입 동향은 나라가 세금을 얼마나 걷었는지 매달 집계해 내놓는 자료입니다.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같은 세목별로, 그달 걷힌 돈과 연초부터 쌓인 누계, 그리고 1년 목표 중 얼마나 채웠는지(진도율)를 보여 주죠. 9월은 특별한 달이에요. 반도체 기업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법인세를 미리 나눠 내는 중간예납이 8월에 이어 또 크게 들어왔거든요. 그 바람에 9월 한 달 세금이 1년 전의 두 배 가까이로 불었습니다... 금융·세제 정책 2026. 10. 30.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 방안: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에서 3~4일로, 뱅크런 번지기 전에 막을까

금융위원회가 10월 30일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 방안을 내놨습니다. 부실 우려 금융회사를 정리하는 데 통상 약 150일 걸리던 절차를 주말 포함 3~4일로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2023년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선 하루 만에 총예금의 30%가 빠져나갔어요. 우리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이번 방안은 올해 7월 대통령 업무보고 때 보고한 도입 계획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금융위는 2023년부터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T/F를 여러 차례 열었고, 금융업권과도 협의를 거쳤어요. 이를 담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과 예금자보호법(예보법) 개정안은 11월 2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가고요.목차3줄 요약: 빨리 정리하고, 손실은 나중에 메운다 숫자로 보면: 144일 걸리던.. 금융·세제 정책 2026. 10. 30.

2026년 9월 주택통계: 서울 아파트 거래 1년 새 42.4% 줄고 월세 비중 68.6%, 거래 숨 고르기 길어질까

국토교통부가 10월 30일 공표한 '26년 9월 주택통계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3,915건으로 1년 전보다 42.4% 줄었습니다. 1~9월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68.6%까지 올라갔어요. 집을 사는 사람은 줄고, 전세 대신 월세로 사는 사람은 늘어난 거죠. 이 흐름, 연말까지 이어질까요?주택통계는 인허가·착공·분양·준공 같은 공급 숫자와 매매·전월세 거래량, 미분양을 한꺼번에 담은 월간 자료입니다. 집이 얼마나 지어지고, 얼마나 팔리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한 번에 보여 주죠. 9월 숫자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았어요. 거래는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지만 미분양도 줄었고, 서울에선 새로 짓기 시작한 집이 늘었거든요.목차3줄 요약: 거래는 줄고 월세는 늘었다, 내 생활엔 무슨 의미일까 숫자.. 부동산·아파트값 2026. 10. 30.